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감사원의 부당한 권익위 직원 감사 중단해야'
상태바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감사원의 부당한 권익위 직원 감사 중단해야'
  • 김정오 보도위원
  • 승인 2022.07.31 10: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

 감사원의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감사 착수와 관련해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권익위 직원들에 대한 부당한 괴롭히기 식 감사는 당장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위원장은 31일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굳이 감사원이 이례적 감사를 하려면 그 명백한 의도에 따라 위원장에 대해서만 감사를 해야 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미 지난해에 충분히 관련 감사를 모두 받고 감사 지적에 대한 관련 조치까지 완료했다”며, “권익위 직원들에 대한 감사를 할 아무런 법적 근거나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말 관련 조치를 모두 이행 완료하였으므로 이 경우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3~4년 후에야 감사원 감사를 하는 것이 정상적”이라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권익위 감사와 관련해 “이번 감사는 수시로 공직감찰을 수행하는 특별조사국이 맡고 있다”라며 지난해 권익위 정기감사와는 성격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