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방문 앞둔 국회에서는 본관 국기 게양기에 미국성조기가 게양되어 있고 본관에서 정문에 이르는 본관 앞 잔디 광장의 자라난 잔디깍기에 직원들이 여념이 없다.
어제 오전까지도 비가 내려 무더운 오후 날씨를 피해 오늘 오전에 작업을 시작한 것인데 기자가 촬영한 시각은 오전 10시 5분경.
지금도 30도를 넘나드는 무더위에 직원들은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주기적으로 작업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내빈방문에 담당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
개인 프라이버시를 위해 다소 희미하게 촬영했는데~...
한편, 펠로시 하원원장은 11시 30분경 국회를 방문하여 김진표 국회의장을 만나 회담 후 기자회견과 국회 사랑재(국회한옥)에서 오찬을 가질 예정이 되어 있고, 오후 판문점 비무장지대를 시찰할 것으로 보여진다.
국회측은 시간이 결정되는 대로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낸시펠로시 하원의장 방문' 관련 국회관계자의 백브리핑을 예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