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해외 관광객 유치 및 지역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한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 선정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7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9월 7일 현판 및 인증서를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진행된 「대구 인바운드 ‘스타여행사’선정 공모전」은 지역 인바운드 활성화의 기반을 만들고자 대구소재 종합여행업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구 대표 관광자원 및 관광콘텐츠를 활용한 해외관광객 대상 상품 개발 및 운영’을 주제로 진행한 결과, 최종 7개의 여행사가 선발됐다.
선발된 7개의 여행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 및 1:1 진단 컨설팅이 진행되었으며, 국내외 OTA (라쿠텐, H.I.S, KKday, WAUG)와 네트워킹 데이를 추진하여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한, 이번달 21일부터 도쿄에서 진행되는 ‘투어리즘 EXPO 2022’에 참석하여 현지 여행업계 B2B 상담회 및 일반 관광객 대상 B2C 상담회를 통해 실제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현판 수여식에 참여한 아랑 여행사 김은화 대표는 “스타여행사에 선정된 후 인바운드 상품 구성 및 홍보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받고 상품 홍보 영상을 촬영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국내 입국시 PCR 면제 및 10월 말까지 한시적 비자 면제 등 희소식을 듣게 되어 하반기에는 대구에도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또한, 현재 스타여행사들은 10월 9일 경북대학교에서 진행되는 ‘파워풀 콘서트’의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해 상품 구성 및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관광재단 박상철 대표이사는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스타여행사들이 대구 인바운드 여행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주길 바란다” 며 “10월 9일 ‘파워풀 콘서트’는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스타여행사의 활약을 기대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