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주호영 원내대표 예방...실무당정협의체 구성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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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 주호영 원내대표 예방...실무당정협의체 구성 합의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2.09.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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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이진복 정무수석과 접견했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청와대 이진복 정무수석과 접견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가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만나 당정 간 소통 채널로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 수석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주 신임 원내대표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주 원내대표와 '고위 당정청은 있는데 실무자 당정 모임이 없어서 여러가지 어려움이 좀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그래서 실무당정 회의팀을 구성하기로 했다"며 "정부와 당이 국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도 그런 의견을 줘서 주 원내대표와 그런 이야기를 한 뒤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 수석은 윤석열 대통령이 순방을 마친 뒤 여야 당 대표와의 회동을 추진할지에 대해선 "다녀오시면 다시 말씀드리고 세 당의 의견을 들어봐서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 수석의 예방을 받은 주 신임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국회 상황과 관련해 "야당과의 협치에도 많이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상생, 협치를 민주당에 계속 호소하고 설명하겠다. 다른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합리적으로 해주면 좋은데 숫자로 밀어붙이면 방법이 없다"면서"민주당의 자제와 의회주의에 호소할 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 수석은 "여소야대가 쉬울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으셨을 거고, 국정도 어차피 만만찮다"고 공감하면서 "국회가 이 모든 걸 해결해야 하는 정치의 장이니까 중차대한 시기에 정말 어려운 직책을 맡으셨는데 잘 이끌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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