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예방...'여야 간 협력에 머리 맞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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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예방...'여야 간 협력에 머리 맞대자'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2.09.2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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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여야 간 협력 중요성에 공감하면서 덕담을 주고받았다.

 주 원내대표는 21일 오후 취임 인사차 국회에 있는 민주당 원내대표실을 찾아 약 30분간 박 원내대표를 예방했다.

 박 원내대표가 먼저 "야당에서도 거는 기대가 크다"며 "2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때 여야 협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셨고, 가팔랐던 중대재해처벌법도 서로 조정해주셔서 처리를 이끌어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생에 여야가 있을 수 없기에 여기엔 적극 협조할 생각"이라며 "민주당 민생입법뿐만 아니라 여당 입법과제를 서로 머리를 맞대고 국민 눈높이에 맞춰 시급한 것부터 우선 처리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주 원내대표는 "여야 간 국회 관계가 어느 때보다 편치 않을 상황이 많아 우려가 크다"면서도 "민주당은 얼마 전까지 여당을 하던 당인만큼, 서로 입장을 바꿔 역지사지하고 국민·국가에 도움되는 게 무엇일지 머리를 맞대면 해결책이 나오리라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이어 "민주당 협력 없이 국회에서 결정할 수 있는 건 없다는 걸 충분히 이해한다"며 "시간이 지나 `박홍근·주호영 원내대표가 있을 때 의회민주주의가 꽃을 피웠다`는 평가를 받는 꿈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양당에 대한 서로의 당부도 이어져 박 원내대표는 "야당이 하는 일을 터무니없는 정치공세라고 치부하지 않고 경청하면서 접점을 찾아달라"고 부탁했고,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말씀에 정말 귀 기울여 경청하고 수용하겠다"며 "우리 정치가 품위 있는 말을 하면서도 뜻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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