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교육장관 후보에 이주호 전 장관·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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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교육장관 후보에 이주호 전 장관·경사노위 위원장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지명
  • 최두식 보도. 해설위원
  • 승인 2022.09.2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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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전 장관(왼쪽)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이주호 전 장관(왼쪽)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 부장관 후보자로 이명박 정부에서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전 장관을 지명했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발탁됐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9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이주호 KDI 정책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이 교수는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 교육과학문화수석과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며 자율형사립고와 마이스터교 신설 등 교육 정책 수립을 주도했다. 17대 국회에서는 당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내기도 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한 미래 인재 양성, 교육 격차 해소 등 윤석열 정부의 교육 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는 여러 사람이 검토됐지만, 당사자가 고사하거나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걸로 알려졌다.

 한편, 노동개혁 논의를 주도할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에는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내정됐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지사는 1996년 신한국당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2006년부터 8년 간 경기지사를 역임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노동현장에 경험이 많으셔서 노사협력을 통한 상생의 노동시장 구축 등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혁 과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 전 지사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보수단체의 태극기 집회에 참석해 강성 발언을 쏟아낸 바 있어 인선에 논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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