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16가구 48명의 참여 하에 「와이너리 체험」과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과일을 알리고자 계획됐으며, 포도 따기, 와인 만들기, 에코스피어 만들기 등 다양한 와이너리 체험을 통해 오감을 자극했다.
‘자녀와의 행복한 소통’을 주제로 부모교육도 실시했다.
참여자 중 한 명은 “파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포도도 따고 와인도 만들어서 즐겁다”며, “부모교육으로 아이와 소통 하는 법을 배워서 마음이 풍성해졌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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