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정 예정 대상 13개소를 공고했다.
다중이용업소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하면 인명·재산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돼 평소 관계인의 소방안전관리 필요성이 큰 시설이다.
이에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의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 안전관리정착·유도를 위해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업소는 ▲로스터리맨(포항) ▲청솔밭(포항) ▲모캄보 가흥점(영주) ▲쿠우쿠우 옥동점(안동) ▲핸즈커피 비산점(구미) ▲주식회사460(구미) ▲더 펠리즈(구미) ▲허심청영상가요회관(상주) ▲다뷰(청도) ▲커피니 왜관역점(칠곡) ▲서희스크린골프장(칠곡) ▲주커피 왜관점(칠곡) ▲파스쿠찌 팔공산점(칠곡) 등이다.
신청업소에 대해 이달 26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3년 간 소방·건축·전기 등 관련 법령 위반 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 교육·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 및 기록 보관 여부 등을 심의한 후 11월 9일 소방의 날에 공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도보 및 소방서 홈페이지 또는 경북소방본부 다중이용업소담당자(Tel. 054-880-62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