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개최...세상과 우연한 만남 만든다
상태바
서울시,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 개최...세상과 우연한 만남 만든다
  • 류이문 서울본부 사회부장
  • 승인 2022.10.19 12: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는 10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서울도서관과 서울광장, 축제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진행한다.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어 보여주는 새로운 가능성을 담은 2개의 축제 프로그램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연결되는 2개의 포럼 프로그램, 서울도서관 10주년 기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새로운 의미의 지도를 제작하며 새로운 우리 동네를 발견하는 프로그램 <지도에는 없는 지도> 참여형 지도 제작(커뮤니티 매핑)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또 하나의 축제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이라는 작은 세계에서 암묵적 혹은 명시적으로 금지한 것들을 해제해 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느껴보는 프로그램 <봉인해제>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지식이음포럼’에는 삶에 가장 가까이 와 닿는, 필요한 이야기를 나누는 휴먼북 프로그램 <삶은 이야기>와 계절과 공간 그리고 사람을 이어주는 이야기를 나누며 서울도서관 주변으로 떠나는 작지만 소중한 여행 <무리산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축제는 ‘도’서관을 시민의 삶 속으로 ‘돌’려주는 ‘이’라는 이름의 축제 활동가 ‘도돌이’가 총 3개의 주요 프로그램 <지도에는 없는 지도>, <봉인해제>, <무리산책>을 주도적으로 기획하여 운영하며 참여자 주도적인 축제 패러다임과 모델을 만들었다.

 서울도서관은 2012년 개관해 ‘내 삶을 바꾸는 지식문화도시, 서울’을 구현하기 위해 서울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은 시민들이 축제를 통해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와 정책을 생각해보고 단서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서울도서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와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10월 28일(금)에 진행한다.

 서울도서관 오지은 관장은 “2012년 개관 이후 지역대표도서관으로 서울도서관이 본격적으로 도서관 정책을 추진한 지 10년으로 더더욱 감회가 남다르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우연한 만남’이다.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에서 사람과 지식, 새로운 경험, 그리고 의도치 못했던 기회와 우연한 만남을 가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도서관은 더 많은 우연한 만남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올해 <2022 서울지식이음축제·포럼>을 통해 시민들과 대면하여 다시 만나게 되고 서울도서관 10주년을 더욱 빛낼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