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제3회 모의법정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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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제3회 모의법정대회 개최
  • 임정순 서울본부/기자
  • 승인 2022.11.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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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제3회 모의법정대회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제3회 모의법정대회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11월 14일(월)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근대법학교육 100주년기념관 주산홀(84동 301호)에서‘제3회 서울법대 모의법정 대회’를 개최하였다.

 로스쿨 실무교육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법정변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모의재판> 교과목을 수강하는 법학전문대학원 2학년 재학생 전원이 3-5인씩 팀을 이뤄 예선에 참가하였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진행하였으며, 두 팀이 결승전에 참여하였다.

 결승전에 오른 검사팀(김나련, 백민령, 백민석, 이윤중, 임윤배)과 변호인팀(신유준, 안재서, 우영은, 조범연, 한동희)은 서울대 법대 출신 선배들인 재판부(김재형 전 대법관, 이상원 교수, 전원열 교수) 앞에서 열띤 경연을 벌였다.

 대상은 변호인팀(신유준, 안재서, 우영은, 조범연, 한동희)이 차지하였고, 최우수변론상은 검사팀의 백민령씨가 수상하였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지난 2019년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2021년에는 재판부와 참가팀 학생들만 실제로 참여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통하여 동문들에게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제2회 대회를 개최하였다.
 2022년에는 결승전을 현장에서 대면으로 진행하였는데, 방역을 위하여 최소인원만이 대회 현장에 참석하였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했다.

 법학전문대학원 김종보 원장은 개회사에서 “훌륭한 선배 법관과 교수님들로 구성된 재판부 앞에서 변호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실무교육의 현장이자, 그동안의 성취를 교수님들과 동료들에게 뽐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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