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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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임효정 경제부 차장/기자
  • 승인 2022.11.2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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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동대구역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동대구역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황병욱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왼쪽),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DGB대구은행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은 22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경감해 주기위해 ‘대구 소기업·소상공인 어깨동무 상생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민과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업무를 편리하게 상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 ‘DGB대구은행 어깨동무라운지’에서 개최된 본 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지역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목표다.

 DGB대구은행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특별출연하며, 출연 재원으로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를 거쳐 대구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에 45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22일부터 특별 보증이 실시되며 금융지원을 원하는 대구 소재 기업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에서 2억원 이내 운전자금을 신청 할 수 있다.

 대구신용보증재단 보증료 우대지원 및 대구시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연계 지원을 통해 대구시 소재 중소기업은 1.3%에서 2.2%의 대출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어 금융 부담을 최소화 했다.

 특히 DGB어깨동무종합지원센터의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희망두배로 사관학교’ 교육을 이수하거나 자영업자 컨설팅을 수료하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0.2% 우대금리를 지원하게 되며 과정에 관한 문의는 DGB어깨동무지원센터 (070-8250-1700)를 통해 가능하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합 금융위기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금융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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