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제2 n번방' 주범 '엘' 검거…국내 송환 추진
상태바
경찰, '제2 n번방' 주범 '엘' 검거…국내 송환 추진
  • 이무제 서울.인천본부/사회부차장
  • 승인 2022.11.25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로 지목된 용의자가 호주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5일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호주 경찰과 공조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일명 '엘'로 불리는 A 씨는 2020년 12월부터 올해 8월 15일까지 미성년 피해자 9명을 협박해 만든 성착취물을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2019년 'n번방' 사건을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을 사칭해 피해자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A 씨는 수시로 대화명을 바꾸고, 여러 개의 텔레그램 대화방을 운영하면서 장기간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A 씨는 지난 8월 텔레그램을 탈퇴하고 잠적했다. 경찰은 A 씨의 신원을 특정하고, 지난달 19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현지 경찰과의 공조수사를 통해 그제 시드니 교외에 있는 A 씨 주거지를 압수수색하면서 검거했다.

 앞서 경찰은 A 씨와 함께 피해자를 유인하고 협박한 3명을 구속하고, A 씨가 제작한 영상을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하거나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게재한 3명 등 총 6명을 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범죄인 인도 절차를 통해 A 씨의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63-3225.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송경희 부장
  • Copyright © 2022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