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퍼스널케어 융합 산업 육성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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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퍼스널케어 융합 산업 육성에 박차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2.12.1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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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는 12일 대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주관기관 16개사와 참여기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퍼스널케어 지원 성과 소개 ▷융합혁신상품 제작지원 및 테크업 지원 우수사례 발표 ▷초청강연(헬스케어 국내외 트렌드 및 시장전망) 등으로 진행했다.

 주관 기업별 제품 개발 성과 소개가 있었으며 특히 원소프트다임과 에이아이트론은 우수성과 발표를 통해 개발과정의 애로사항 등 정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종평가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된 원소프트다임(과제명 :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서비스 구축을 위한 개인용 헬스케어 분석 디바이스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퍼스널케어 융합 얼라이언스 육성사업은 언택트 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퍼스널케어 트렌드의 확산으로 시장 진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간 산업통상자원부 신규 과제로 선정됐다.

 뷰티·헬스 제조업분야에 스마트기술(ICT, Bigdata, AI 등)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있는 혁신제품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차 년도 사업에서는 융합혁신상품 제작지원 분야 4개사, 제품테크업지원 분야 12개사, 총 16개사가 지원했으며, 지식재산권 19건, 투자성과 10억원, 일자리창출 12명이라는 성과를 도출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경북도의 정책지원을 통해 지역 기업을 지원한 성과가 수면위로 도출되고 있으며, 지역 기업의 성장과 기업 운영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뷰티·헬스 제조분야에 스마트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해 기존 제조산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간 융합을 통한 지역 기업 신성장 동력 및 글로벌 리딩 브랜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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