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당국 산불진화대원 63명 긴급 투입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22시 16분경 경상남도 합천군 봉산면 양지리 산 138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2(진화차 5, 소방차 7), 산불진화대원 63명(예방진화대 45, 소방 18)을 긴급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으며, 산불발생 위치가 산 중턱으로 암석지 및 경사가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초동 진화를 위해 산불특수진화대원 등을 긴급 투입하여 진화에 집중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 인력, 장비를 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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