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임대아파트 입주민의 생생한 의견 청취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3일 임대아파트 입주민대표와 관리사무소장이 함께‘임대주택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월‘찾아가는 소통간담회’에 이어 입주민이 주거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불편사항 뿐만 아니라 일선에서 근무하는 관리사무소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의견을 듣고 공사의 주거복지사업의 추진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감성적 주거복지사업에 대한 실적 소개로 시작된 토론회는 지구별 주요 현안사항 및 요청사항, 안전강화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제안된 주요 토론 내용은 △입주민 건강 및 안전 △시설물 노후화에 따른 점검·개선 △입주민이 원하는 사회공헌활동 등 이다.
공사는 토론회에서 개진된 다양한 의견들을 임대주택 시설개선 및 신규 주거복지사업 개발 등 업무전반에 반영하여 입주민 주거생활 개선에 활용해 나 갈 계획이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우리 공사는 매년 임대사업부분에서 적자가 누적되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임대아파트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경로식당 건립, BMC희망플랫폼 사업 등 입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지속적으로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