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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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 박차
  • 김만식 운영위원/ 기자
  • 승인 2023.03.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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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저하된 학생들의 체력과 신체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등의 사회ㆍ정서적 문제 예방을 통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학생 1인 1스포츠 활성화 사업’은 ▲건강체력UP 캠페인, ▲저체력학생 건강체력교실, ▲여학생 체육활성화, ▲교내리그 학교스포츠클럽, ▲365+ 체육온활동,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등 6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학교별 특성에 맞게 운영될 계획이다.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건강달리기, 줄넘기 등 아침 건강 프로그램, 쉬는 시간 중간 체조 프로그램, 7560+운동 및 가족공감 1160운동과 연계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50교(22년 40교)를 선정하고 2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확대 운영한다.

 저체력(학생건강체력평가 4, 5등급) 학생, 비만 학생 등을 대상으로 스스로 운동을 계획ㆍ실천하도록 하여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이 연계한 학교별 자체 체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50교(22년 30교)를 선정하고 1억 6,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확대 운영한다.

 여학생 선호 종목의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여학생 신체활동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학생 참가 스포츠대회 개최, 여학생 특화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25교를 선정하고 1억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확대 운영한다. 

 학생들의 운동수준을 고려한 스포츠 활동 참여를 확대하고자 점심시간, 방과 후 등 다양한 시간대에 학생 수준(학년 단위 등)에 맞는 교내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80교(22년 20교)를 선정하고 3억 2,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확대 운영한다.

 학생 규모ㆍ신체활동 수준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디지털 기반 신체활동 콘텐츠를 활용하여 교육과정 내, 방과 후 등 다양한 형태의 신체활동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총 300교를 선정하고 5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신규 운영한다.

 학생들의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체력 증진 및 체육교과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학교스포츠클럽을 조직ㆍ운영하고, 교육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및 리그에 참가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총 310교를 선정하고 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운영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저하된 체력을 향상시키고, 학생 모두가 함께 하는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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