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및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구성·청문회 개최 합의
상태바
여.야, 선관위 국정조사 및 후쿠시마 오염수 특위 구성·청문회 개최 합의
  •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본부장
  • 승인 2023.06.08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가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여야가 중앙선관위의 채용 비리 의혹과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했다.

 여야는 또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서도 국회 차원에서 검증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는 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구성과 관련해 다음 주 중에 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그 다음 주(21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의결을 목표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특위' 역시 다음 주 중 특위 안을 구성해 본회의에 제출하고, 양당 특위 위원 임명을 거쳐 활동 일자 등을 협의하기로 했다.

 여야는 선관위 국정조사의 경우 조사 대상을 두고 논의 끝에 채용 비리 의혹과 북한발 선관위 해킹 시도 2가지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양당 원내 수석은 밝혔다.

 한편 기존 순번에 따라 선관위 국정조사 특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후쿠시마 오염수 검증특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이 맡고, 특위 인원 배분은 관례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