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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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 이일성 발행인
  • 승인 2009.08.13 20:22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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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창업 공신,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실천과 확산을 위하여-
▲ 박창달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우리나라 대표적 보수단체인 한국자유총연맹 총재에 박창달 전 국회의원이 지난 3월 제11대 총재로 취임했다. 자유총연맹은 1954년 반공연맹으로 출발전국 16개 시도지회 232개 지부를 거느린 회원 65만 명을 거느린 거대한 단체이다.
 박총재는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 캠프였던 ‘안국포럼’ 멤버로 일했고, 외곽조직인 ‘국민성공실천연합’을 이끌며 그의 전신인 한나라당 대의원 중심조직인 ‘한국의 힘’을 운용하여 대통령 경선에서와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에 결정적 역할을 한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하여 항간에서는 이상득 의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춘식 의원을 ‘실세 포항 4인방’ 이라 말하고, 이대통령의 포항중학교 후배인 박총재를 이명박 대통령의 복심(服心)이라고도 한다.
 이러한 그가 국회에서도 3선의원(15,16,17대)으로서 건설교통ㆍ여성ㆍ보건복지 등 많은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 등을 바탕으로 박총재는 한국자유총연맹을 ‘새로운 젊은 피’의 수혈로 새로이 조직을 정비하고 강화하는데 현재 혼신의 힘을 기울이고 있다.

_자유총연맹 총재직을 수락하시고 하신 일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떠하십니까.
 “자유총연맹의 총재직은 임명직이 아닌 임기가 3년으로 1회 연임가능으로 정해진 선출직으로서 전국대의원이 모여 선거를 합니다. 다만 대의원들의 시각에서 연맹을 재정립하고 위상을 살리는 데는 현 정부와 가까운 사람이 선출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에서 선출되었다고 봅니다.
 그동안 조직이 너무 쇠퇴하여 있어 일단 조직 강화에 힘을 기울여 전국 16개 시.도지회의 순회를 모두 마쳤습니다.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표적 보수단체로서의 위상강화와 회원들의 정신무장을 독려하고 앞으로 활동방향 및 나라의 방향 정책등도 소상히 알리기 위하여 큰 도시의 산하 시.군 조직까지도 순회 하여 조직을 활성화 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총재의 전국 순회는 일찍이 역대 총재 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실천적 행동이라고 옆에 배석한 윤성욱 대변인이 말해 주었다.

 -현재 총재님의 자유총연맹과 현 국가관은 어떠하신지요.
 “우리가 10년 동안에 여러 가지 조직이 정체되고 활동이 위축되어 위상이 실추되고 어려웠는데 그러한 요인들이 지난 정권의 논리에 의해 정체 되었는데, 우리 자유총연맹과 국가가 잘되려면 우선 시장 경제의 안정 및 발전과 더불어 현 정권이 성공해야 하는데 우리 국민들이 자유민주주의를 지속적으로 유지 수호하며 선진국으로 도약하려면 대통령이 일하시는 데,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선출한 대통령을 신뢰를 하고 믿고 협력을 하면 반드시 성공한 나라가 될 것이라 믿고 협조하는 것이며, 또 지금 현재 OECD 국가에서나 선진국에서도 우리 경제 회복에 대한 좋은 말과 신뢰의 표시도 했습니다. 나는 이 정권은 반드시 성공한다고 믿고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국민들이 조금 더 기대하면서 참고 기다리고 협력하자고 말하고 싶습니다.”

 -총재님의 대구시장 출마설이 나도는데 어떠하십니까?
 “전혀 그러한 의사가 없으며, 지난번 대구 기획 공식 방문 시에도 공식적으로 떠도는 말이라고 하였고, 현 김범일 시장이 지금 잘하고 계시며 앞으로도 일을 잘할 수 있도록 더욱 힘을 실어주자고 말하였습니다.”

- 정권실세인 측근이 선출되어 자유총연맹을 정권의 친위조직화 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대시각도 있는데
 “측근이라는 말은 지난 경선 때나 합당한 말로써 그 당시는 이명박 대통령이 조직이 없고 하여 일을 도왔던 사람들을 가깝게 지연이던 학연이던 혈연이던 가까이 일을 도왔던 사람들을 말한 것이지, 지금은 대통령을 모시고 일하는 청와대 비서나 행정을 펴나가는 일선 주요 인사들이 측근이지 이제는 측근이 아닙니다. 이제 그러한 말이 없어 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유총연맹은 결코 어느 한 정권의 전위조직이 아니고 될 수도 없습니다.”

 - 간간히 입각설도 나도는데
 “정당생활도 오래한 경험과 정권탄생에 기여도 좀하였고, 전직 국회의원도 했고 하니 일종의 아는 사람들의 기대심리가 그렇게 말이 나와서 된 것이라생각하는 데 본인은 참으로 미안한 것이 그 자리에 계신 분들로서 열심히 잘하고 계시는데, 혹 박창달이 말을 만든 것이 아닌가 오해 할 수도 있는데, 사실 그렇지 않고 나는 자유총연맹 총재로 선출되어 일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러한 것은 개인 적으로 너무나 미안하여 앞으로는 근거 없는 말이 없어지기를 바랍니다.”

 - 현 우리 세태를 진보, 보수의 대결이라고 보기보다 자유민주주의 세력과 공산주의자들의 대결이라고 보고 있는데
 “나는 우리나라뿐만이 세계 모든 어느 자유민주주의 나라에도 진보도 있고 보수도 있다고 보는데 이러한 이데올로기 다툼도 여기에 중요한 것은 어떠한 행위를 하더라도 법을 지켜나가면서 목적을 달성해야하지 그렇지 못하고 법을 무시하고 멋대로 하면 국가가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 대구권에서 김석기 전 서울경찰청장의 임명을 두고 차기 총재로의 포석이 아니냐는 설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것으로서 현재 자유총연맹에는 정관에 따르면 부총재직은 총재를 보좌하고 총회 및 이사회의 부의장이 되며 총재 유고시 총재가 정한 순위에 따라 총재의 직무를 대행하며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기존에 선임된 이춘호 KBS 이사를 비롯해 지난 5월 12일 임시 총회에서 김병관 전 한미 연합사 부사령관, 서대원 전 국가정보원 제1차장, 오대식 전 서울지방국세청장 등 10명의 부총재단이 새롭게 구성되었고 김석기 부총재는 경찰측 인사로 선발되었고 본인도 쾌히 승낙하였습니다.”

 - 행정안전부와 ‘3대 신 국민운동’으로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실천 협약을 체결했는데 구체적인 지원은 있습니까
 “그것은 앞으로 봐야겠지만 자유총연맹은 하나의 NGO로서 정부 차원에서 필요한 일로 사업을 파악해서 NGO의 자격에서 필요한 것이 있으면 지원할 것이라 생각되고 또 필요하다면 요청도 할 것입니다만 현재로서는 특별한 지원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

 -지난 권정달 총재의 불미스런 일에 대해서는
 “ 그 당시 상황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왜냐하면 그 당시 총연맹이 어렵고 유지를 해야 하니까, 금융에 땅을 담보로 하여 돈을 대출하여 투자를 하였는데, 그 다음에 또 좀 더 잘 하려고 이사회를 거치지 않고 일을 행하여 당시 좋은 마음으로 잘되었으면 좋은데, 결과가 처음 마음처럼 잘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보며 결과는 참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제가 부임한 이후로 ‘한전개발’의 사장은 전문인으로 새로 별도 임명하였습니다.”

 -현 시국을 말하신다면
 “시국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민감한 문제로서 북한. 경제. 정치 문제가 가장 관심사 인 것 같은데 모두 어렵고, 우선 북한 문제에서 보자면 지난 10년 정권하고 이명박 정권이 다른 것은 우선 빵을 주는 것이 아니고 이명박 정권은 빵을 만드는 기술과 재료 등을 부여하려는 것인데, 이러한 입장에서 보면 북한은 빵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하지 않고, 주지 않는다고 몽니를 부리고 있는데, 어쨌든 이 정부가 좋은 것으로 인도하려고 인내하고 있으니 북한은 하루빨리 모든 것을 개방하고 6자회담 등에도 나오고 모든 것을 개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보고,
 정치문제는 여.야가 어떠한 것이 국민을 위하느냐는 것인데 국민을 볼모로 하여 정쟁을 하지 말고 국민을 생각하는 화해의 정치로 나가길 바라고,
 경제 문제는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 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어려웠으나 서서히 우리의 경제는 회복되고 있다고 각 나라도 인정하고 있고 특히 대통령께서 재산 헌납 등의 대국민 약속을 지킴으로서 이에 국민의 신뢰회복과 함께 서서히 경제회복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으로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됩니다.“

 -친 이계로 분류되지만 당직생활을 오래하셨고, 박근혜 총재님과의 관계에 대해 말하신다면
 “박근혜 전 대표도 국가와 국민 및 당을 위하여서는 언젠가는 큰일을 하시리라 생각된다. 그분의 국가에 대한 애국심은 대단한 것으로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일 것입니다. 내가 생각해봐도 그러한 생각을 갔고 있으며, 나와는 일찍부터도 정당을 위하여 같이 일도 해 왔습니다. 다만 경선 때 그때 상황속에서는 여러 가지 여건으로 봐서 내가 그러한 입장에 서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여 선택한 길입니다.”

 -이재오 전 의원과의 관계와 인물에 대해서는 국민들이 강성으로 보고 있는데...
 “한마디로 이재오란 인물은 정치를 오래 해왔지만 굉장히 순수하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국민들이 보기에 이미지가 그렇게 된 것은 군사정권 시대에서 투쟁하던 이미지와 아울러 대선 경선 때와 대선 당시 선거를 총괄하던 이재오 씨로서는 강한 말을 할 수 밖에 없었고, 또 박근혜 총재와의 관계에서도 그 당시 박근혜 전 총재의 행보가 경선에서는 아름다웠으나 대선의 행보에서는 그렇게 당 입장에서 볼 때 안타깝게도 생각하고 속이 탈수 밖에 없으니, 한마디 하곤 하다 보니 그것이 또 강성으로 보이고 하는 오해를 많이 받게 된 이유인 것 같아 안타깝지요.”

 -임기제도를 바꿔셨다는데
 “당초에는 총재의 임기가 제한이 없는 것을 이번에 연임 1회로 개정하였습니다. 우익단체들에서나 어느 특정 단체에서나 특정인들 세력이 모두 독식하거나 특정인이 오래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는 마음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누구 한사람의 능력은 6년이면 다 발휘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 만약 대통령께서 입각을 제의하신다면
 “그건 현재로선 말할 수 없는 일로서, 항시 나에게 무슨 일이 주어지느냐 하는 임무의식과 당시의 상황을 봐서 결정하여 할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랜 당 생활과 3선하신 의원으로서 다시 정치에 복귀할 의사는
 “그건 기회가 온다면 다시 해야겠지요. 어떤 사람들은 말을 바꾸고 합디다마는 나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중앙청년회에 대하여서 한 말씀
 “시.도 지방에 기존의 청년회가 있는데 그 시도 회장단이 다시 모인 것이 중앙청년회인데 이를 다시 수도권 중심으로 조직을 강화하여 결집력을 만들고 청년을 이끌고 나갈 원동력으로 삼아 수시로 힘을 기울일 작정입니다."

 -조직력 강화와 더불어 앞으로 특별한 행사의 계획은 
 “수시로 이슈가 있을 때 자유총연맹이 나아가야 할 때는 언제든지 앞으로의 자유총연맹의 이미지를 바꾸고 자유총연맹이 젊고 역동적이라는 생각이 가져지도록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그 지역사회의 시민과도 맥을 같이 하는, 다시 말하자면 근본적인 자유총연맹의 의지는 바탕에 깔고 그 지역사회와 시민과도 맥을 같이 하고 나아가는 길과도 호흡을 같이 하여 나라 발전에 이바지 할까 합니다.”

 -총재의 지방순회 이후 가는 곳 마다 언론의 서포터를 받고 있고 칭찬도 있습니다.
 “맡았으면 일을 해야지. 지방 순회는 시간을 정한 것이 아니고 시간 나는 대로 하는 것이 당연한 나의 의무이고, 나는 어떠한 직책에 있으면 그 자리에서 일을 정력을 다 바쳐 수행해야지 일을 하지 않으면, 무슨 자리든지 내놔라 하는 주의입니다. 다른 사람까지 일 못하게 하지 말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을
 “앞으로 조직을 정비하면서 증원을 100만 회원 확보를 위하여 열심히 노력할 것이고,  오직 나라와 대통령이 성공한 국가, 정권이 되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대담을 마치며, 박창달 자유총연맹 총재 그는 오직 자유민주주의의 지속적인 발전과 이 나라와 대통령이 성공하고 국운이 융성하였으면 좋겠다고 한 말과 같이 이명박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스스로 선택한 국민들이 힘을 합쳐 대통령을 이해하고 신뢰하자고 설득하며 전국을 누비는 시대의 민주 전도사 역할을 열심히 해나가며 국익에 이바지하고 있는 정열의 총재임을 보여주었다.


박창달 프로필
1946년 경북 포항 출생
포항중. 계성고. 한국외대. 영남대행정대학원졸. 용인대 명예정치학 박사.
15.16.17대 국회의원 원내부총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장.
한나라당 교육위원장. 한나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유세지원단 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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