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식 선호도 조사결과…베스트 설 음식은 떡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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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음식 선호도 조사결과…베스트 설 음식은 떡국
  • 이경애 문화부장
  • 승인 2012.01.13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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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국, 산적, 소 갈비찜 순 인기
영양 높은 국내산 육우를 사용하면 재료비 절감 -
 설 명절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음식을 준비하는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질 시기다. 명절날 가장 인기있는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국내산 육우 쇼핑몰 ‘우리소고기’에서 구매 회원을 대상으로 설 음식 선호도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떡국이 2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떡국을 선택한 회원들은 ‘설날엔 뭐니뭐니해도 떡국’, ‘사골로 푹 우려낸 국물에 양지 고명을 올리면 보양식 부럽지 않다’며 떡국 예찬론을 펼쳤다.

 양념에 재워 넓적하게 구워내는 산적(15%)이 2위, 명절이 아니어도 사랑 받는 갈비찜(15%)이 근소한 차이로 3위에 올랐다. 그 밖에 잡채, 불고기, 동그랑땡, 탕국류 등 육류를 이용한 음식들이 고르게 표를 받았다.

 이처럼 설 음식에는 소고기가 특히 많이 사용되는데 한우를 사용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그렇다고 명절 차례상에 수입산을 올릴 수도 없는 노릇.

 이럴 땐 국내산 육우를 사용하면 비용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다.

 실제로 우리소고기에서는 국내산 소고기를 불고기 500g에 8,500원, 생등심 500g에 16,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현재 대형 마트에서 판매중인 호주산 불고기 500g이 10,000원, 등심이 21,000원인 것과 비교하면 국내산 소고기가 수입산보다도 저렴한 것이다.

 또한 우리소고기는 반값할인, 캐쉬백,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벤트 기간 동안 구매하면 푸짐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인해 상차례 비용 부담이 작년 대비 20% 가까이 높아진 가운데, 보다 경제적이면서도 영양가 높은 차례상을 준비하기 위해 국내산 육우를 이용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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