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도 우정사업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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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도 우정사업의 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소통의 장 열려
  • 조창영 정치부차장
  • 승인 2012.01.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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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우정청 승진 공무원 16명 ‘2012 인도 우정관리자 역량과정’ 수료 -
▲ 한국우정시스템(대전우편집중국)을 견학하고 있는 인도우정청 공무원
 한 · 인도 양국간 우정사업 분야 및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를 위해 인도 우정청 핵심관리자 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인도 우정관리자 역량개발 과정’이 1. 20(금), 인천 국제우편물류센터 견학을 최종일정으로 마무리했다.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지난 1. 11(목) ~ 20(금), 10일간 ‘한국우정 IT 프로젝트’, ‘우편·금융 서비스’, ‘고객관리’ 등 한국 우정의 정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였으며, 과정운영(교육 및 토론)을 통하여 양국간 우정 정책 방향과 대·내외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도우정 연수단 대표 비노드 쿠마 벌마(Joint Director Vinod Kumar Verma)는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의 연수과정과 우편집중국·물류센터 등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의 우정 정책과 현장이 IT솔루션으로 하나되어 시너지효과를 나타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 반드시 선진화된 한국우정 정책과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인도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였다.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 정용준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인도를 비롯한 각국의 우정분야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함으로써 한국우정이 글로벌 리더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은 2008년부터 요르단, 인도, 티모르 등 개발도상국가 28개국 135명의 고위공무원들에 대해 ICT 기술전수 및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앞으로도 외국과의 지식·정보 교류를 통한 글로벌 협력강화에 기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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