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짙을수록 빛난다…대테러·대공습 방어력 과시

- 공군1전투비행단, 전투태세훈련 공중·지상 위협 대응 야간기지방호 생화학 무기 등 재난통제도 이뤄져 -

2025-10-23     김청수 정치.사회1부장
공군1전투비행단이

 공군1전투비행단이 전시 임무 절차 점검과 전투능력 향상을 위한 25-2차 전투태세훈련(ORE)을 지난 2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ORE는 전시를 가정해 비행단의 전투 임무 수행능력 점검을 위해 열리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 역시 초전 대응능력 강화와 신속한 전시체제 전환, 작전 수행능력 보장을 위한 군수지원체계 검증, 개인별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이뤄지고 있다.


 훈련은 개전 초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위기조치반 소집으로 시작됐다. 이어 적 기지 침투 및 공습 상황 대응을 위한 대테러·대공방어 훈련이 펼쳐졌다.
시야가 제한된 야간을 틈타 공중·지상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적 위협에 대응한 야간기지방호 훈련도 실시했다.


 비행단 전 장병은 훈련 도중 생화학 무기를 포함한 각종 재난·오염에 대응하는 재난통제 훈련도 했다. 공병·군수 요원들은 적의 화학·미사일 공격에 맞서 생물독소감시기 경보 대응, 파손 항공기 긴급 수리, 비상급수·급식 등 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훈련은 23일 마무리된다. 훈련을 주관한 김중수(준장) 단장은 “훈련을 통해 장병들의 전시 작전능력을 강화하고 개인별 임무 절차를 효과적으로 숙달할 수 있었다”고 평가한 뒤,
“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영공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