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스 아이스하키팀 KAHL DIV4 통합우승 달성…우승 상금· 모금 통해 나눔 실천

- 동호인 스포츠 정신, 사회공헌으로 이어져 -

2025-12-19     박재진 사회부장/ 스포츠부장 겸임
재거스

 재거스 아이스하키팀이 지난 18일 '2025 KAHL(Korea Amateur Hockey League) DIV 4 통합우승을 달성'한 것을 기념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우승의 의미를 사회와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해 마련된 후원금을  결식 우려 아동 지원을 위해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에 전달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1997년 故 하진헌 감독에 의해 창단된 재거스 아이스하키팀은 직장인과 일반 동호인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오랜 기간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국내 동호인 아이스하키 문화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올 시즌 KAHL DIV 4 리그에서는 조직적인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통합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정영교 단장은 “1997년 창단 이후 이어져 온 재거스의 전통은 승리뿐 아니라 책임 있는 동호인 스포츠 정신에 있다”며 “이번 우승과 기부가 故 하진헌 감독의 뜻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재준 감독은 “동호인 선수들이 각자의 삶과 일을 병행하며 이뤄낸 통합우승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팀의 열정이 사회를 향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은 시즌이 됐다”고 전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를 통해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을 위한 급식 지원 등 아동복지 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준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장은 “동호인 선수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더욱 뜻깊게 느껴진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결식 우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