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날아온,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지지선언'

- 미국 뉴욕주 오렌지카운티 교민들, 김관영 후보 지지 교민들 '고향 전북의 미래 맡겨도 될 사람, 우리도 응원' -

2026-05-22     이정헌 차장/기자
미국

 미국 뉴욕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전북 출신 교민들이 전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김관영 후보를 공식 지지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렌지카운티 교민들은 지난 18일부터 '지지 선언 인증샷 캠페인', '내 고향 전화하기 캠페인' 등을 펼치며 고향 전북의 지방선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민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현대차 투자, 올림픽 국내지 유치 등 지난 4년간 고향 전북이 달라지는 걸 목격했다"며 "태평양 건너 미국에서 살면서도 고향 전북이 달라지고 있다는 소식에 가슴이 뛰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현대자동차 9조 원 투자 유치, 2036 하계올림픽 유치 도전은 오랫동안 전북에 대해 가져온 안타까움을 희망으로 바꿔준 소식들이었다"고 전했다.

 교민들은 "고향을 떠나 살면서도 전북이 잘됐으면 하는 마음은 늘 한결같았다"며 "이번에 그 변화를 이끈 도지사가 중앙 정치의 갈등 속에서 제명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교민들이 함께 나서야겠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교민들은 이번 선거가 단순한 도지사 선출을 넘어 전북의 자존심이 걸린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전북 도민이 직접 선택한 도지사를 민주당 정청래 지도부가 도민의 동의 없이 제명한 것은 전북 도민 전체에 대한 모독"이라며 "당의 간판이 아니라 전북을 위해 일한 사람을 봐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