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 살릴 마지막 기회', 김부겸 D-1 마지막 유세- 동성로 대백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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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가 2일 18시 '대구경제를 살릴 마지막 기회'라며 눈물로 호소하는 마지막유세를 대구 동성로 사라진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수많은 인파가 몰린가운데 치뤄졌다.
(대체 영상임)
아래의 기사는 지난 6월 1일 국회에서 국회소통관에서 대구시장 선거에 관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한 절실한' 기자회견 내용가운데 일부이다.
이날 대구에 연고가 있고 대구를 사랑하는 현직 국회의원 권칠승 국회행전안전위원회위원장, 한정애 민주당정책위원장,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재정, 박해철 국회의원 등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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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독점의 그늘, 눈물 흘리는 대구의 민생]
대구 시민 여러분, 지난 30년의 세월을 한 번 되돌아봐 주십시오.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민의힘과 그 전신 정당들은 대구에서 사실상 아무런 견제와 경쟁 없이 정치적 독점을 누려 왔습니다.
"막대기만 꽂아도 당선된다"는 오만한 말이 정설처럼 통했습니다.
경쟁이 사라진 정치는 필연적으로 게을러지고 나태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구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그 일방적 지지를 당연한 권리인 양 여기며, 시민들의 삶보다 중앙 정치권의 눈치를 보기에 바빴습니다.
그 결과 지금 어떠합니까?
그 30년 일당 독점의 성적표는 너무나도 참혹합니다.
30년째 1인당 GRDP(지역내총생산) 전국 최하위, 꼴찌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언제나 대구의 이름 뒤에 붙어 다닙니다.
대한민국 섬유 산업의 메카이자 산업화를 이끌던 그 활기차던 대구는 어디로 사라졌습니까?
가장 가슴 아픈 것은 우리의 청년들의 미래입니다.
좋은 일자리가 없다 보니, 매년 수만 명의 청년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대구를 등지고 낯선 객지로 떠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아들·딸들이 다시 돌아올 곳이 대구에 얼마나 있습니까?
전국에서 청년이 가장 많이 떠나는 도시, 대구는 늙어가고, 활력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인 골목상권은 이미 붕괴 직전입니다. 시내 중심가 동성로에서 조차 '임대' 문의가 붙은 텅 빈 상가 공실들이 유령처럼 늘어서 있고 한때 대구 동성로의 상징이던 대구백화점은 문을 닫은지 5년이 넘었습니다.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쏟아지고 건설 현장은 멈춰 섰습니다. 지금 대구 경제는 혼수상태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언제까지 이 참담한 현실을 "우리가 남이가"라는 말 한마디로 덮고 가야 합니까?
대구는 더 이상 특정 정당의 '안방'이나 '보수의 심장'이라는 왜곡된 좁은 틀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됩니다.
대구는 당당하게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다시 세차게 뛰어야 합니다.
[형사재판 피고인 추경호, 대구를 돌볼 여력이 없습니다]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이렇듯 대구의 민생이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대구 시민 앞에 내놓은 대구시장 후보는 지난 30년간 대구 경제를 망쳐온 독점 정당을 대변하는 인물일 뿐만 아니라,
'내란중요임무종사' 라는 무거운 혐의로 기소되어 법정 심판대에 올라 있는 상태입니다.
지난 5월 2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재판과 증인 소환의 시작을 예고했습니다.
이미 추경호 후보의 앞길에는 6월 10일, 6월 17일, 6월 24일 등 매주 형사 재판 일정이 줄줄이 잡혀 있습니다.
대구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대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중앙정부를 설득해야 할 대구시장이 일주일이 멀다 하고 서울중앙지법 형사법정 피고인석에 앉아 재판을 받으러 다녀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런 사람이 어떻게 대구의 행정과 예산을 제대로 챙기고, 대구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겠습니까?
불 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입니다.
대구경제 회복은커녕대구는 더욱 깊은 침체의 수렁에서 헤매게 될 것입니다.
[대구를 건져낼 유일한 구원투수, 김부겸]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구 시민 여러분.
지금 대구에는 화려한 말잔치를 벌이는 정치꾼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지금 대구에 필요한 사람은 침체의 깊은 늪에서 대구를 건져내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계기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는 사람, 검증된 능력과 실적을 가진 김부겸 후보뿐입니다.
김부겸이 걸어온 길을 보십시오. 그는 진영을 넘어, 오직 지역 발전과 국민 통합을 위해 자신의 정치 인생을 바쳐온 사람입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으로서, 그리고 국무총리로서 국정을 총괄하며 보여준 그의 유능함과 뚝심은 이미 온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김부겸 후보는 집권 여당의 압도적 지원 아래 대구를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입니다.
법정에 갈 일도 없고, 오직 대구 시민의 삶의 터전을 누비고,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와 정부 부처를 밤낮없이 뛰어다니며 대통령과도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입니다.
김부겸은 군공항을 옮겨 대기업을 유치하고, 대구의 아들·딸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 것입니다.
멈춰 선 대구의 성장 엔진을 다시 돌리고, 골목상권에 온기가 돌게 만들 것입니다.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정파를 넘어선 실력과 검증된 성과로 대구의 눈물을 닦아줄 사람, 그 사람이 바로 김부겸입니다.
[눈물로 드리는 마지막 호소]
대구 시민 여러분, 간곡히, 정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이번만큼은 정당이 아니라 인물을 봐주십시오.
이념이 아니라 대구의 미래를 봐주십시오.
조만간 재판을 받아야 하는 형사 피고인 후보 대신, 오직 대구 시민만을 바라보고 밤낮으로 일 할 준비가 된 능력 있는 진짜 일꾼 김부겸을 선택해 주십시오.
이념의 벽을 허물고 대구의 민생을 반드시 살려낼 것입니다.
대구 시민 여러분!!
더 이상 대구의 어려운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 주십시오.
변화를 선택해 주십시오.
위대한 대구 시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대구가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축으로 우뚝 서는 기적을 만들어 주십시오.
오직 대구 발전을 위해 헌신할 준비가 되어 있는 김부겸 후보에게 대구를 위해 일할 마지막 기회를 주시기를 간절하게 청합니다.
대구의 아들 김부겸이 대구를 전국 최하위 경제 침체에서 벗어나게 하고, 대구의 아들·딸이 돌아 올 수 있는 대구를 만들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위 관련기사: https://www.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127
<동영상 출처: 김부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