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7월 지질·생태명소」 인제 '내린천 포트홀' 선정

- 내린천 급류가 빚어낸 자연의 작품, 다양한 크기의 포트홀 관찰 명소 래프팅· 무장애 트레킹과 함께 즐기는 지질관광 및 생태체험의 장 -

2026-06-29     박석현 강원본부 차장/기자
내린천

 강원특별자치도는 2026년 7월 ‘지질·생태명소’로 인제군 <내린천 포트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 이달의 지질·생태명소] 도내 자연생태자원의 우수성과 특별함을 알리고, 명소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2025년 1월부터 매달 한 곳을 선정하여 소개
 * [선정 기준] 월별 특색 있는 자연환경을 갖추고, 지역 관광자원 및 연계 프로그램(체험·해설 등)을 운영할 수 있는 명소

 인제 <내린천 포트홀>은 소양강의 지류인 내린천을 따라 형성된 지형으로,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포트홀이 발달해 있어 하천 침식작용의 흔적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내린천 포트홀은 하천 침식작용에 의해 형성된 지형의 발달 과정을 잘 보여주는 학술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지질유산으로,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4년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 지질명소로 지정되었다.

내린천

 특히 내린천 일대는 수려한 계곡 경관과 맑은 수질을 바탕으로 래프팅, 트레킹 등 다양한 생태·레포츠 활동이 가능해 여름철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탐방객들은 내린천 무장애나눔길과 래프팅 프로그램을 통해 내린천 포트홀의 지질학적 가치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내린천 무장애나눔길은 노약자와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평지형 산책로로, 포트홀과 내린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내린천

 또한 국내 최고의 래프팅 명소로 꼽히는 내린천에서는 빠른 물살과 완만한 구간이 조화를 이루는 코스를 따라 짜릿한 수상 레포츠를 즐기며 주변 자연환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인제 내린천 포트홀은 하천의 침식작용이 만들어낸 자연의 작품이자 강원평화지역 국가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래프팅과 트레킹을 즐기며 내린천의 독특한 지질경관과 청정 자연을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