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IB 지역 전문성 개발 기관’ 선정… 아시아 첫 시행 사례

- IB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워크숍 개설․운영 자격 확보 -

2026-10-06     이정원 취재부장
IBO

 경북대학교는 IB글로벌교육센터가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로부터 ‘IB 지역 전문성 개발 기관(IB Local Professional Learning Provider)’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 시행 사례이며, 국내에서 경북대를 포함한 2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IB 지역 전문성 개발 기관은 IBO와 연계해 지역 내에서 IB 공식 워크숍을 자율적으로 개설·운영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교육기관을 뜻한다.
경북대는 이번 선정으로 IB 교사를 위한 전문성 개발 워크숍을 지역에서 직접 개설·운영할 수 있게 됐다.

 경북대는 2023년 IBEC(IB 교육 전문가 자격증) 양성 기관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IB 교육전문가 양성지원 사업과 글로컬대학30 사업 등을 통해 예비 교원·현직 교원·대학 교원 대상 IB 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다.

 경북대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대학원 수준 IBEC 학위·비학위과정, IBO 공인 워크숍, 현재 추가 인증 준비 중인 학부 수준 IBEC 과정을 연계한 통합적 IB 교원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첫 번째 공식 워크숍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IB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https://ib.knu.ac.kr)에서 가능하며, 향후 2년간 총 10회의 워크숍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렬 경북대 IB글로벌교육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경북대의 우수한 IB 교육·연구 기반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교육 현장 수요를 반영한 워크숍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원들의 IB 교육 전문성 신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