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 '우수상' 수상

2015-08-19     박석현 기자

   
▲ 강원도청 전경
 강원도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2015년 지자체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우수상’수상자로 확정, 1억5천만원의 인센티브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어 농식품 해외수출시장 개척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는 각 지자체별 특성에 맞는 수출시책수립과 추진실적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한 시책공유와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를 통해 수출확대를 정책 수립 및 추진실적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자체간 수출정책 연계를 통하여 수출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이다.

 강원도는 엔저현상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난해 3억불로 전년대비 7%의 농식품 수출신장을 이루었고, 미국, 캐나다 등 해외상설매장운영에 이어 중국, 러시아 등 신규시장개척, 안전성강화, 수출확대 협의회 운영 등 적극적인 수출시책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 강원도는 농식품 수출확대 평가에서 2013년 ‘최우수’, 2014년도‘장려’에 이어 올해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되는 등 3년연속 시상권을 유지하여 ‘농식품 수출 선진 道’임을 입증했다.

 한편, 시상은 9월 중 개최예정인 ‘제16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