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16 SNS 서포터즈 발대식 열어

2016-01-15     박석현 기자

   
 
 강원도는 1월 15일 11:00, 세종호텔 소양홀에서 ‘2016 강원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강원도의 다양한 정보를 현장 취재 중심으로 홍보해 오고 있는 소셜 기자단으로, 전국의 파워유저 및 모국의 계정을 갖고 활동 중인 외국인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발해 오고 있다.

 2016년에는 270명의 응모자 중 65명을 선발했으며, 최문순 도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수여 받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올 1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될 ‘강원도 SNS 서포터즈’는 도내의 각종 행사, 축제, 이슈사항 등을 널리 전파하여 홍보하고, 미담과 명소 발굴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 행사 현장은 물론, 각자 운영 중인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올림픽 붐 조성에도 앞장서게 될 것이다.

 포털 사이트 다음(DAUM) 5년 연속 우수 블로거로 활동 중인 박희명 서포터즈는 “거주지는 서울이지만 강원도 SNS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강원도를 더 사랑하게 되었고, 가족들 조차도 강원도민이 다 된 것 같다고 할 정도로 자주 방문하고 있다”며 2016년에도 발로 뛰는 서포터즈로 강원도를 더 많이 알리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문순 도지사는 "행사장에 갈 때마다 강원도 SNS 서포터즈들을 항상 만나게 되는데, 늘 고마운 마음이다. 덕분에 강원도가 더 많이 홍보되고 있음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2016년에도 서포터즈들의 활약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