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P&S, 가정의 달 맞아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 실시

2016-06-01     이정원 취재기자

   
▲ 포스코P&S가 가정의 달 맞이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사진제공: 함께하는 사랑밭)
 사단법인 사랑밭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이들을 위한 뜻 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5월 28일, 포스코P&S와 함께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옥상 텃밭 가꾸기’ 행사를 진행한 것이다.

 포스코P&S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열린지역아동센터의 옥상을 텃밭으로 일구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텃밭을 가꾸며 생태체험을 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옥상 텃밭 가꾸기에 참여한 한 아이는 텃밭의 개수가 많아져 더 많은 것들을 심을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포스코P&S 이번 행사는 포스코1%나눔재단을 통해 후원금을 기부하였으며, 포스코P&S 관계자는 앞으로 포스코1%나눔재단의 비전인‘더 나은 세상을 향한 1% 나눔’을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세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사랑밭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여러 기업과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