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의원,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합니까?' '최경환, 윤상현 의원 등 무혐의' 질타 및 이춘석 의원 '미르. k스포츠재단' 수사에 관하여

 13일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실시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정의당 노회찬 (경남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은  4·13 총선 공천과정에 불법적으로 개입한 최경환·윤상현 새누리당 의원,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김성회 전 의원과 대화한 내용 등 ("까불면 안된다'는 협박"…윤상현 발언 등)을 도표로 제시하면서 이들이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것에 대하여 한 경찰관의 판례를 들어가면서 질타하며 김수남 검찰총장에게 "정당한 수사결과라고 판단하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춘석(전북 익산시 갑) 의원은 '미르. k스포츠재단' 사건을 대검찰청이 형사8부에 배정한 것을 두고 비판하면서 이는 국민들의 의혹을 풀기위해서도 '특별수사팀'을 꾸려 수사함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