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7 한강 멍 때리기 대회 개최

- 하루만에 3천 5백명 접수 마감

2017-04-04     임정순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가 30(일) 15시부터 18시까지 망원한강공원 성산대교 하부에서 ‘207 한강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017 한강 멍때리기 대회’는 폭발적인 관심으로 신청 하루만에 3천 5백여명 접수가 진행됐으며 대회 선수는 70명 선발 예정으로 4일(화) 10시에 접수를 조기 마감한다고 밝혔다.

 박기용 서울시 한강사업 총무부장은 “한강 멍때리기 대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해 주신 시민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참여선수가 아니더라도 행사당일 현장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관람하면서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수 70명 심사기준은 다양한 연령대, 직업군, 인상적인 참가신청 사유 등이 해당되면 심사발표는 선정된 사람에 한해 개별연락 및 SNS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