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 개최

- 20주년 기념 감사페스티벌 -

2017-05-11     정병규 기자

   
▲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 20주년 기념 감사페스티벌
 대구백화점은 임직원 사내 참여형 사회기부프로그램인‘대백 한마음 플리마켓 행사를 5월 10일(수), 11일(목) 2일간 본점과 프라자점에서 진행했다.

   
▲ 수익을 성금모금함에 넣고 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이한 대백 한마음 플리마켓은 1988년 직원 상호간의 매지 않는 넥타이 교환이라는 사내 아나바다장터에서 시작되었다.

 생활용품, 의류, 도서, 미술품 등 재활용 가능한 상품을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아서 사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판매된 수익으로 불우한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오고 있으며,
 지난 19회 동안 플리마켓 누적 수익금은(약 8천4백만원) 불우이웃, 결식아동, 대구 지하철 사고 희생자, 북한 동포, 해외 지진, 교남 YMCA복원, 학교폭력예방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부문에 대구백화점의 이름으로 전액 기탁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