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초음파진단기 교체로 진료서비스 향상

2019-07-03     박재진 사회부차장

 청도군은 지난 7월 1일(월) 임산부 및 일반 여성들의 진료서비스 향상 및 저출산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보건소 3층 외래산부인과에 최첨단 초음파진단기를 교체 설치하였다.

 새로 교체한 초음파진단기는 4차원 고해상도 기능 적용으로 미세한 부분까지 선명한 입체 칼라영상 지원이 가능하여 기존 진단기에서 확인이 어렵던 태아 및 주변 조직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어 임산부들도 태아의 모습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청도 외래산부인과는 의료환경에 취약한 청도지역 임산부들의 원정 진료에 대한 불편해소를 위하여 2011년부터 보건소에서 운영 해 오고 있으며,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산전·산후진찰, 태아 기형아검사, 여성질환 진료 등으로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최첨단 초음파진단기 설치가 임산부 및 여성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건강한 출산환경 조성과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청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