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건설처 봉사단, 장애인과 독거노인 위한 기부금 및 생필품 전달

2019-11-26     이항영 편집국장 겸 취재부장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 건설처 봉사단이 26일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와 함께 경주지역자활센터를 찾아 기부금과 전기장판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4일 2019년 PM심포지엄에서 ‘소남 PM상'을 수상한 김상돈 한수원 사업본부장이 수상소감에서 “상금 전액(500만원)을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를 통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겠다”고 밝혀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상금을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또, 전기장판 등 생필품은 건설처 직원들의 급여에서 적립한 ‘러브펀드(Lovefund)'로 마련했다.

 김상돈 한수원 사업본부장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