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달서구협의회, ‘희망배달마차’의 정성이 가득한 피코크꾸러미

- 달서구 지역 소외계층 200세대 대상 6백만원 상당의 피코크꾸러미 전달 -

2020-07-31     김선형 디지털부 기자

 ㈜이마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7월 31일(금)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6백만원 상당의 피코크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했다.

희망배달마차

 ㈜이마트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이 필요한 대구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 200세대를 발굴·선정하여 진행되었다.

 피코크꾸러미는 경제적 불황으로 어렵게 생활하는 대구 달서구 지역 취약계층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이마트 피코크제품인 삼계탕, 반계탕, 차돌된장찌개, 천일염 등 3만원 상당의 식품 6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병주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한여름 무더위와 생활고로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이 많다. 비록 준비한 물품이 많지는 않을지라도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 전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