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시의회 시정연설...'여야 떠나 코로나19 차단 협력해야'

2021-08-27     김원희 서울.경기본부/ 사회부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의회에 출석해 여야가 협력해 코로나19를 차단하자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27일 제302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올해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시정연설을 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지금은 여야를 떠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모두 비상한 협력체계를 갖춰서 코로나19 확산세를 차단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이라며 “지난 6월에도 시와 시의회가 협력해 제1차 추경안을 편성하고 긴급한 민생과 방역 과제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최근 공공의 방역 기조에 따라 시민의 온도 또한 달라지고 있다”며 “바이러스와 함께 살 수밖에 없다면서 무분별한 유연함을 보이는 것은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2차 추경안은 1조 7천858억 원 규모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서울사랑상품권, 저소득층 지원 등이 큰 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