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년째 후원 행사 지속하면서 대구 한바퀴....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은 대구광역시 달성군을 방문하여 ‘어린이 소아암 환자 돕기’후원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500만원을 16세 환우와 부모에게 전달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 거주하는 엄○○(16세) 환우는 2017년 6월 초 갑작스런 무릎 이상으로 내원하였다가 치료과정 중 골육종 암 진단을 받고 현재까지 항암 투병중이다.
대구백화점 구정모 회장과 김문오 대구광역시 달성군수가 함께 한 자리에서 환우와 모친을 격려하며 용기를 잃지 말아달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 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로 대구백화점은 중구를 시작으로 북구 등 지역의 8개 구청과 군청을 통해 총 누적액 4천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대구백화점 구승본 이사는 “어려울 때 일수록 함께 나눈다는 것이 더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지속적으로 지역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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