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8월 28일 오후 4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로 선출된 제3기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을 선출한다. 이어 관광분야 주요현황(관광전담기관 설립 추진, 3개 도시 관광콘텐츠 페스타 추진,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준비)에 대한 설명과 울산시 관광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도 진행된다.
올해 제3기를 맞는 울산광역시 관광진흥위원회는 「울산시 관광 진흥 조례」에 따라 관광 진흥을 위한 중장기 시책, 관광자원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민간업계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위원장(송병기 경제부시장)을 포함 시의원, 관광 관련 기관·단체, 유관기관, 학계, 관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관광진흥위원회가 울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되어, 머무르면서 즐기는 관광도시를 실현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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