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총리,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는 지방선거...안전과 공정에 최선을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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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총리,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는 지방선거...안전과 공정에 최선을 다해야'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2.04.1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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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번 지방선거도 코로나 상황에서 치러진다”며 “정부는 6.1 지방선거가 안전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선거를 20여 일 앞두고 새 정부가 출범하기 때문에 혹시 공백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들도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대선에서는 처음으로 확진자 별도 투표가 도입됐다”며 “비록 사전투표 과정에서 일부 혼란은 있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와 지방공무원, 교사 등 많은 분들의 헌신과 민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무사히 선거를 치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모든 유권자분들께서 자신의 소중한 권리를 불편함 없이 행사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여 선거관리위원회를 총력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리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이 중요한 시기다. 모든 공직자는 부적절한 언행으로 사회적 논란이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매사 처신에 신중을 기해달라”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도 소속 공무원의 복무점검과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달라”고도 밝혔다.

 김 총리는 지난달 경북·강원 산불에 이어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연달아 발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봄철에는 가뜩이나 건조한 날씨에 논두렁 태우기 등 농산 폐기물의 소각이 많아지고, 등산객과 성묘객이 늘면서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더욱 커진다. 작은 불씨라도 다시 한번 살피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관련 부처에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관련 제도를 살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또, 오는 20일부터 시행되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 시행령과 관련해선 “세계 최초로 제정된 데이터 기본법의 시행으로 이제 데이터의 생산과 거래, 더 나아가 이를 유통하고 활용하는 전(全) 주기에 걸쳐 정부가 데이터 산업의 육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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