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정거래위원회가 배달앱 3사의 결제 수수료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14일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본사에 대한 현장 조사를 벌였다.
공정위는 배달앱 3사가 업체로부터 받는 결제수수료를 책정할 때 담합 한 것은 아닌지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열린 국회 국정감사에서 배달앱 3사의 결제수수료가 똑같이 3%라며 불공정 계약 여부를 조사해달라는 야당 의원들의 요청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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