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대는 10일 북문 등 대구캠퍼스 일대에서 대학구성원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북대는 캠퍼스 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전동킥보드에 대한 올바른 사용법 등을 안내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북대 교직원과 학생, 대구 북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학내 무인전자경비업체 등이 참여해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헬멧 착용, 음주운전·무면허운전·동승금지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이 포함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법규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북대 우병호 총무과장은 “전동킥보드는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이지만, 아직 안전수칙에 대한 인식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책임 있는 안전 운행 문화가 정책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