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세대와의 소통, 작은 변화의 시작 -

경북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19일(화) 조직 내 세대 간 소통의 벽을 낮추기 위해 예천 회룡포와 장안사 일원에서 MZ세대와 함께하는‘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거꾸로 멘토링’이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반대 개념으로, 젊은 직원(MZ세대)이 선배나 고위 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이형주 추진단장을‘멘티’로, 7급 이하 주무관(5명)을‘멘토’로 구성한 이번 행사는‘상호 간 소통을 통한 이해’에 초점을 맞추어 회식·워크숍 문화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천 회룡포와 장안사 탐방과 함께 MBTI 성격 테스트, SNS 프로필 사진 바꾸기 등 MZ세대의 트렌드와 관심사를 공유하고, 달라진 문화와 가치관에 대해 소통하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형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장은 “세대 간 존중과 소통을 통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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