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본원 회의실에서 이사장(세종특별자치시장), 원장, 이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진흥원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열린 정기 이사회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운영을 위한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규정 개정안 등 6개 상정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세종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진흥원의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의 조기 안착을 위하여 이번 이사회에서 나온 고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7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