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폭우에 한라산 603mm 내려 항공기 지연· 결항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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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폭우에 한라산 603mm 내려 항공기 지연· 결항 속출
  • 김선옥 제주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4.05.05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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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등 전국 지자체의 어린이날 문화행사 모두 취소
산림청, 산사태위기 '주의' 경보 발령 -
한라산의 폭우와 강풍의 비바람 등으로 제주공항은 5일 여객기 36편이 결항되어 여행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비바람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제주공항)
한라산의 폭우와 강풍의 비바람 등으로 제주공항은 5일 여객기 36편이 결항되어 여행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비바람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는 제주공항)

 어린이날인 5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날 전국에 폭우가 내려 제주 한라산에서는 6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운항 예정이던 여객기 36편(출발 22편·도착 14편)이 결항 처리됐다.

 전국 곳곳에서도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내리쳤고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목포에서는 섬을 오가는 여객선이 높은 파도에 오전 8시 이후부터 모두 결항됐고, 완도와 여수, 고흥 등에서도 40개 항로 50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으며,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여객선들은 강풍이 더 강해질 경우 내일 오전부터 통제될 수 있어 출발 전 여객 정보를 꼭 확인해야 한다.

 산림청은 오후 3시 30분을 기해 전남과 경남, 부산, 제주도에 산사태 위기 경보 두 번째 단계인 '주의'를 발령했고, 전남지역에는 가로수가 넘어지고 침수 피해도 잇따랐다.

 아울러 서울시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예정된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축제’의 가면퍼레이드를 비롯, 인기프로그램인 무소음디제잉, 올해 신규 선보일 잠수교 슬라이드(놀이터) 등 놀거리와 푸드트럭, 농부시장, 찐플리마켓 등 상설프로그램이 종일 우천 예보로 취소되고,

 전국 각지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연휴를 맞아 준비된 축제와 지역별 특성의 문화행사가 모두 취소되는 등 즐거운 어린이날이 기상악화로 아쉬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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