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환 교육부 차관, 지진 피해학교 현장 방문 및 조치 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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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환 교육부 차관, 지진 피해학교 현장 방문 및 조치 사항 점검
  • 김정오 정치.사회2부장
  • 승인 2024.06.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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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3일(목), 전북 부안 계화중학교 안전 점검 및 자연 재난 철저 대비 당부 -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6월 13일(목) 16시 30분 이번 부안 인근 지진으로 학교시설 피해가 발생한 부안 계화중학교를 방문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6월 13일(목) 16시 30분 이번 부안 인근 지진으로 학교시설 피해가 발생한 부안 계화중학교를 방문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6월 13일(목) 16시 30분 이번 부안 인근 지진으로 학교시설 피해가 발생한 부안 계화중학교를 방문하여 피해 현황 및 조치 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지진으로 교사동과 창고 벽면에 일부 균열이 발생하는 등 시설물 피해는 있었으나, 다행히 학생 등 학교 구성원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피해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피해 현장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진 피해 복구에 애쓰고 신속하게 현장 지원을 한 교육청과 학교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피해 복구 및 지원과 관련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앞으로도 여진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교육청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등 관계기관은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안전 점검·관리에 각별히 유념하고, 지진뿐만 아니라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교육부는 학생들과 교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촘촘한 학교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참고로 다음은 이날 오 차관의 인사말 전문(全文)이다.

 안녕하십니까?  교육부 차관 오석환입니다.

 이번 부안지역에 진도 4.8규모의 큰 지진이 발생하여 얼마나 놀라셨을지 가늠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지진으로 인한 학교현장의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와 대응계획을 논의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총 19여 개 교육기관 피해가 보고되었고, 부안지역에서만 9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인명피해가 없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경미한 시설 피해라 하더라도 신속하게 파악해서 복구함으로써 학교와 우리 학생들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지진이라는 자연 재해를 경험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더 안전한 학교, 나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인가에 대해 고심을 해야 할 시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금년에 예년보다 빨리 폭염이 온 것처럼 폭염 및 폭우 등 우리의 예측을 벗어난 자연 재해 상황들이 많이 발생하는데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아이들이 성장하는 단계에서 이러한 재난‧재해 상황이 발생할 때 어떻게 안전하게 스스로를 지키고 우리 이웃을 지킬 것인가에 대한 안전교육도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교육이 교과 교육의 한 부분으로서가 아니라 생활 속에서 내재화되어 하나의 행동규범으로 작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다행히, 어제 지진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동요하지 않고, 선생님들의 안내에 따라 슬기롭게 대처했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배움과 안전을 지켜주기 위해 학교와 교육청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어 관계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교육부도 적극적으로 돕겠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학교 현장의 피해에 대해서 빠른 복구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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