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론 무색할 정도의 발언을 하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상태바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으론 무색할 정도의 발언을 하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 이일성 대표/ 기자
  • 승인 2024.06.14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막말이 계속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김 위원은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송두환 위원장이 자신의 발언을 제지하자 "당신보다 법조경력으로 치면 내가 몇 년 선배다, 버릇없이 굴지 말라"고 호통친 것으로 알려졌고,

 또 같은 달 11일에는 "반일 감정을 자극하는 일본군 성노예 타령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 같은 발언도 한 사실이 전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13일에는 인권위 상임위원회에 일부 언론사 기자들과 인권단체 소속 변호사, 금속노조 관계자 등이 방청을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김용원 위원은 회의에 앞서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기레기들이 들어와서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써왔다, 이런 상황에서 방청을 허용할 이유가 있냐"며  기자들을 비하하며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자고 주장하고,

 이어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의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며 "기레기와 인권장사치는 위원장 편"이라고 주장했고,

 또한 특정 언론사를 겨냥하며 "한겨레 경향에서 아무리 써봐도 다른 언론에서 받아주지 않는 것을 위안으로 삼는다"며 양사의 보도를 비하하는 뜻으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자 박진 인권위 사무총장이 "방청하는 사람들을 기레기라 하고, 장사치라 해도 되느냐"고 지적했는데, 김 위원은 "기레기는 모욕적 표현이 아니라고 대법원에서도 판결이 났다"고 주장한 것이다.

 이날 김 위원의 강력한 요구로 방청 허용 금지 건이 표결에 부쳐졌고, 2대 2로 부결돼 방청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언론과 언론사를 비하하고 그칠줄 모르고 막말을 일삼는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 국민들의 바라보는 시각은 어떨까? 궁금해지기도 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광주.호남지역본부 : 062-956-7477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502-27-14050
  • 발행인 : 李恒英
  •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6383-7701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4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