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116만1천원,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 100만원 장학금 기탁 -
지난 23일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지회장 성낙균)에서 116만1천원, 28일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회장 이진우)에서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천시장학회(이사장 최기문 시장)에 기탁했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지난 23일 영천시민회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면서 900여 명의 노인회 회원과 함께 116만1천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2016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온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는 누적 기탁금액이 2,800여 만원에 이른다.
성낙균 지회장은 “회원들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모은 소중하고 귀한 장학금이다”라며, “우리 손주 같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귀중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영천시연합회는 28일 영천강변공원에서 600여 명의 회원 및 내빈과 함께 ‘영천 농업혁신의 중심, 한농연 영천시연합회!’라는 주제로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수회원 시상과 더불어 (재)영천시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진우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학회가 더 많은 사업을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이사장은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잊지 않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기탁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중한 뜻을 마음에 새기고 장학사업에 만전을 기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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