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논 깊이갈이’ 앞당겨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상태바
전남도, ‘논 깊이갈이’ 앞당겨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
  • 이원만 전남본부 차장/기자
  • 승인 2026.01.19 08: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월 15일까지 겨울철 논말리기로 개체수 감소 기대 -
논 깊이
논 깊이갈이 시연회 사진1

 전라남도는 왕우렁이 월동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월 15일까지 ‘논 깊이갈이 앞당겨 실시하기’ 캠페인을 추진한다.

 겨울철 논 깊이갈이를 통해 논 말리기를 촉진하면, 땅 속 왕우렁이가 수분 부족이나 외부 노출로 동사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전남도는 지난해 평소(3~4월)보다 앞당겨 1~2월 약 1만 5천여 ha에서 논 깊이갈이 등 논 말리기를 집중 실시한 결과, 왕우렁이 개체수가 크게 줄어 벼를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올해도 지난 13일 해남 마산면 간척지 일대에서 트랙터 10여 대를 투입한 ‘논 깊이갈이 시연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논 깊이갈이 등 논 말리기 확산에 나섰다.

논 깊이갈이 시연회 사진2
논 깊이갈이 시연회 사진2

 이와함께 단지별·지구별로 전담 담당자를 지정하고, 들녘별로 농업인이 주축이 된 공동 작업단을 구성해 단지대표와 친환경농가 등 105명의 ‘왕우렁이 관리 현장 메신저’를 운영한다.

 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3월부터 22명으로 구성된 모니터링반을 가동해 월동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농업인과 함께 왕우렁이 퇴치기술 연구를 함께할 계획이다.
마을 방송과 새해 영농교육 등을 통해 ‘논 깊이갈이 앞당겨 실천하기’ 캠페인을 집중 홍보해 농업인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한다.

 김영석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겨울철 논 깊이갈이 등 논 말리기만 제대로 이뤄져도 왕우렁이 개체수를 줄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매년 3~4월 하던 논깊이갈이를 농한기인 1~2월에 앞당겨 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사무소(서울. 인천. 경기. 세종관리) : 02-833-7676  FAX: 834-7677
  • 세종.대전. 충청지역본부: 044-866-7677
  •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051-518-7677
  • 경기지역본부 : 031-492-8117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북지역본부 : 062-956-7477
  • 강원본부 (주재기자 본사연락)
  • 울릉.독도본부: 054-791-2400
  • 본사 : 대구광역시 수성구 국채보상로200길 32-4 (만촌동)
  • 053-746-3223, 283-3223, 213-3223.
  • FAX : 053-746-3224, 283-3224.
  • 신문등록번호 : 대구 아 00028
  • 등록일 : 2009-07-29
  • 사업자번호 487-10-02392
  • 발행인 겸 편집인 : 李日星
  • 독자제보. 민원 010-2010-7732, 010-8954-7732
  • 이메일 sunstale@hanmail.net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원 부장
  • Copyright © 2026 썬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unsta@sunnews.co.kr
  • 인신위
엔디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