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사고원인 엄전조사 지시
서울경찰청50여명 규모전담 수사팀 마련 -
26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현장에서 이날 오후 2시 31문경 고가 상판 일부와 작업자의 안전과 분진. 소음을 방지하기위해 설치하는 비계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시공업체 현장소장과 감리단장, 외부전문가 등 3명이 추락하거나 잔해에 깔려 사망하고, 점검에 참여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소속 2명은 각각 머리와 허리 등을 다쳤고, 고가 아래로 트럭을 지나가던 30대 서대문구 소속 공무원은 척추와 갈비뼈 등에 부상을 당하였으며 당시 현장에는 13명이 있었다고 이종문 서대문소방서 재난과장이 밝혔다.
사고 당시 현장에는 사망자 3명을 포함하여 총 9명이 야간작업 중 발생한 이상징후를 점검하고 있었다.
최진우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토목부장은 "이날 오전 2시 30분경 상판(슬래브) 절단 작업 중 2.9cm가량 단차로 주저앉아 공사를 중단하고 오후 2시에 안전진단을 실시하던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사고 발생 지점은 서울역에서 행신역까지 KTX가 지나가는 구간이라자칫 더 큰 사고가 발생할수도 있던 상황이라 다행히 이러한 점은 모면했다.
서소문 고가차도는서울지하철 2호선 충정로역과 시청역을 잇는 길이 493m, 폭 15m의 왕복 4차로 도로인 데, 이 고가차도는 2019년 다리에서 콘크리트가 떨어져 나가는 사고가 발생해 시행한 정밀안전진단에서 A~E등급 중 D등급을 받고, 이후에도 손상이 잇따르자 서울시가 2025년 4월 설치 59년만에 철거를 결정한 곳이다.
사고직흐 부터경찰청 로터리에서 충정로 방향에로의 차량은 전면 통제되었고 서울시는 철거작업을 중단 했다.
사고소식을 접한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원인을 엄정 조사하고 추후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긴급히 50여 명의 전담수사팀을 꾸려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