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원, 중앙아시아·러시아 4개국 공동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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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원, 중앙아시아·러시아 4개국 공동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 개최
  • 김태완 세종.대전.충청 본부장 겸 해외통신관
  • 승인 2026.07.01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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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산하 알마티한국교육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러시아 4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 개최
한국어 수업, 중·고교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등 3개 부문 경연을 통해 한국어교육 우수사례 발굴과 한국어 수업·실력 향상 계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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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산하 알마티한국교육원,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러시아 4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 산하 알마티한국교육원은 지난 6월29일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러시아 4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를 개최했다

 교육부는 6월 29일(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2026년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 내 재외동포교육·한국어교육의 거점 역할을 맡고 있는 알마티한국교육원이 주최하였다.
 대회 참가자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4개국의 한국교육원이 개최한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하였다. 국가별 예선에는 총 2,300명이 참가했으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15명이 이번 대회의 참가자로 선정되었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한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 국제 한국어 경시대회는 ▴현지 학교 교사 한국어 수업 대회 ▴중·고등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등 3개 부문 경연으로 구성된다.
 이중 한국어 수업 대회는 현지인 교사들의 수업 지도안과 수업 시연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역 내 한국어 수업의 수준 향상을 장려하고 우수한 교원을 격려하기 위하여, 중앙아시아·러시아 지역에서 특색 있게 운영하는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참가자들이 각 부문에서 모두 1등 상을 차지하며 크게 활약했다. 수업 대회 부문은 ‘김치가 조금 매워요’라는 주제로 놀이하며 배우는 한국어 문법 수업을 발표한 우즈베키스탄 아브두라흐모노바 샤흘로 교사가 1등 상을 받았다.
 중·고등학생,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부문에서도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초이 하니 학생과 주마나자로바 쿠무쇼이 학생이 각각 1등을 거머쥐었다.

한국어반 운영 현황
한국어반 운영 현황

 중앙아시아 지역은 최근 한국어교육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에서는 2023년 대비 2025년 한국어반을 운영하는 현지 초·중등학교 수가 2배 이상 증가*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에 약 5만 명이 지원하는 등 한국어교육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교육부는 한국어를 카자흐스탄 등 다른 중앙아시아 국가의 공교육 내에 확산하고자 현지 정부와 다각적으로 협력하며, 현지 학생 대상의 한국 유학 홍보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 우즈베키스탄 한국어반 운영 초·중등학교 현황 : (’23년) 64교 13,376명 → (’24년) 82교 14,461명 → (’25년) 150교 22,936명 / 3년간 학교 수 약 2.3배, 학생 수 약 1.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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